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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명함 같은 전단지 만들어보기(feat. 두꺼운 명함 재질)

 

 

 

 

전단지들은 왜 이렇게 헐렁하지?

전단지들은 왜 이렇게 헐렁하기?

보통 시중에 유포되는 대부분의 전단지는 얇습니다.

네, 얇습니다.

아주 얇아서 뒷면의 글자가 비칠 정도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전단지는 특성상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배포가 목적이니깐요.

그래서, 보통 가장 많이 쓰이는 용지에

별도의 후가공 없이 제작합니다.

 

즉, 매다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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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단가는?

 

제주도 지역 특성상 타 지역에 비해 인쇄비가 비싼 편입니다.

그것은 기계관리비, 운임비, 소모해 비 등을 따지면

거의 어쩔 수 없는 편이긴 합니다.

 

가장 많이 제작하는

A4 사이즈(210*297)의 전단지의 경우,

위의 용지와 인쇄 방식으로

기본 매수 4000장에

부가세별도로

15만 원 정도를 부릅니다.

(제작 기간은 보통 2~3일 걸립니다.

합판 인쇄를 해야 하니깐요)

 

 

난,

4000장까지 필요 없고,

좀 더 두꺼운 용지에다 하고 싶은데?

 

 

 

그렇게 인쇄업체에 요청하면,

아마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그러시면 독판 인쇄를해야 돼서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실 거예요.

사실이거든요.

 

그렇게 되면 일단 망설여집니다.

'음, 생각보다 비효율적일 것 같은데...'

물론 그 정도의 기본 수량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곤요.

 


!

그렇다면은, 다른 방식은 없냐?

물론 있으니깐 소개해드리려고요.

 

전단지와 함께 대표적인 합판 인쇄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명함 인쇄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일반 명함의 경우,

250g 정도의 용지에, 추가로 코팅까지 가능합니다.

여러 개의 명함을 접수하고, 커다란 판에다가

합쳐서 제작하죠.

 

그렇다면 큰 사이즈의 명함도 가능하다는 거죠.

큰 사이즈의 전단지를 이 방식으로 인쇄합니다.

그 대신 A4보다 작은 사이즈로 제작을 해야 단가를 낮출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명함 제작 방식으로 만든 전단지입니다.

 

옆면을 보면 일반 전단지 보다 많이 두껍다는 게 느껴질 겁니다.

 

위의 홍보물 같은 경우에는

사이즈가 a4용지의 반 정도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 전달에는 무리가 없고,

 

일반 전단지와 차이를 두었기 때문에,

잠재 소비자에게 한 번 더 눈길을 줄 수 있게 기대합니다.^^;;

 

코팅을 한번 입힌 다른 홍보물입니다. 은은한 광택이 싸구려처럼 보이지 않네요.

 

이런 명함 제작 방식을 이용한 전단지의

가격은

 

A4 반크 기인 A5 사이즈(148*210)의 경우

500매에

9만 원 정도에 제작이 되겠습니다.

 

(일반 전단지 방식보다 매수는 적지만,

금액은 절반 정도만 되겠네요.)

 

이런 방식으로 제작을 하면 소량의 전단지도

명함 퀄리티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상

언제나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디자인을 추구하는

창공이었습니다.

t. 064-727-2601

mail. creat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