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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원웨이필름_ 차량용 광고 활용가능 테스트

원웨이필름이란,

유리창 등에 부착하여, 

밖에서는 인쇄된 면이 보이고, 실내에서는 밖의 모습이 보이는 필름입니다.

 

 

 

상가의 내부를 가려줄때나,

대형건물의 유리면에 커다랗게 붙여서 광고효과를 내기도하며,

 

 

차량 랩핑 광고할떄,

유리창 부분을 이 원웨이 필름으로 합니다.

 

 

 

 

 

안에서 밖이 보이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필름은 아래사진과 같이 망사처럼 구멍이 뚫려져 있어서

인쇄된 면은 밖에서 잘보이고,

안쪽면에서는 밖이 보이는 효과가 납니다.

 

 

 차량래핑에서 많이 쓰인다고 하지만,

유리창을 제외한 차량의 다른 부위는 래핑을 하면서 칼로 인해 페이트에 흠이 가면,

차량이 빨리 부식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철저하게 흠이 안가도록 하지 않을 거라면 

작업은 비추합니다.

 

유리는 그런 걱정이 덜하기때문에

차량용 광고용도로 제작을 해봤습니다.

인쇄는 외부 환경에 잘 견뎌야 하기 때문에, 솔벤방식을 선택했습니다.

 

*UV인쇄의 경우, 타공된 면이 깨끗히 되지 않고,

곡면부착시 깨짐현사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피했습니다.

 

-부착테스트시안-

 

 

부착차량입니다.

소형승용차라

뒷유리가 SUV에비해 많이 눕어져? 있어서

효과가 덜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기존에 부착했던

아기가 타고있어요는 칼로 떼네고,

유리면을 깨끗히 한다음, 부착을 했습니다.

(음....한가정의 가장으로써 살짝 뜨끔하긴했습니다..)

 

 

두둥~!

가까이서 보면,

-화질이 구려서 죄송-

 

 

이미지는 뭐

당연히, 실사 같은 화질정도까지는 표현이 힘들지만

그래도, 만족할만한 정도였습니다.

 

 

부착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긴 했지만,

곡면부분은 살짝 땡겨주면서, 열풍기로 열을 가하여 부착해야했습니다.

 

 

 

 

차량 백미러로 보이는 모습도 중요하겠죠.

안전제일!

 

 

 

 

이전 사진이 없어서, 정확한 비교를 전해드릴 순 없지만,

기존 썬팅 유리의 밝기와 시야가 100이라면,

부착후, 시야는 75정도라 느껴집니다.

방충망을 덧댄 느낌입니다.

 

 

 

뭐, 그렇다고 운전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요.

다른 광고용 필름에 비해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구성은 원웨이 필름의 경우,

실외에서는 1년

실내에서는 3년이라는데,

일단은, 부착한 상태에서 두고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연광에 변색되는 점에서는 일반 필름과 별차이는 없을 것 같지만,

내구도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겠네요.)